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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자서전, 마지막 페이지 작성하고 선물 받자!

2025.04.15 ~ 2025.05.19

댓글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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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욤해달2025/04/16

    한 여자의 딸로 살아온 그는 이제 누군가의 엄마가 되었다. 그의 삶은 그렇게 완성형이 되었다.

    나의 엄마는 내 딸을 보며 본인이 나를 가졌을 때가 떠오른다고 했다. 그리고 지금은 세상에 없는 본인의 엄마가 계속 생각난다고 했다. 할머니는 한 여자로 살아가며 본인의 딸을 키우고, 본인의 손녀를 돌보셨다. 벌써 30여 년도 더 지났지만 엄마에게는 또렷하게 기억나는 추억의 순간들이었다.

    먼 훗날 내 딸이 엄마가 된다면 나 또한 그렇게 살아갈 것이다. 내가 내 딸을 가졌을 때의 순간을 추억하고, 엄마가 내 딸을 돌봐주던 걸 떠올리며 그렇게 '엄마'라는 이름으로 마지막을 살아가리라.

  • 0002025/04/15

    나를 중심으로 살았는데 어느 순간 아이가 세상에 중심이 되었다 그렇지만 마냥 싫지만은 않았다 힘들기도 했지만 건강하게 자라나는 모습을 보며 보람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