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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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띠건빵2024/11/05
1개월차 아기를 키우는 엄마의 하루일과
초산모이면서 무슨 자신감인지 산후도우미없이 조리원에서 나와서 아기를 돌보고 있습니다:)
다들 1개월차 아기를 돌볼때 그랬듯이
아침점심저녁의 의미가 거의 없죠 ㅎㅎ;;
아기가 배고프다고 울면 수유하고,
기저귀 축축하다고 울면 기저귀갈고,
배앓이하듯 낑낑대면 하늘자전거+배마사지해주고
잠투정부리면 달래면서 안아주고..
중간중간 아기가 잘 자주면 엄마인 저는
아기빨래(손수건+배냇저고리+목욕타올)를 돌리고
거실에 나와 모빌보며 놀까싶어 청소기돌리고
혼합수유의 길을 걷고있어 제때 끼니는 못챙기더라도 먹을 수 있을때 먹으려하고
저녁에 아빠 퇴근하고 집에오면 아기 목욕시킬 준비하고
다람쥐 챗바퀴돌듯 매일이 비슷한 일과이고 아기 위주로 돌아가고 있는 하루를 보내면서 그날이 그날같고 저날이 저날같은
날짜요일 개념이 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도 아기 배냇짓 미소 한번에 행복한 하루를 느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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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rin2024/11/04
15개월차 남매 키우는 엄마의 하루일과
육아맘의 하루 일과는 일 다닐 때 보다 카페사업 할 때 보다 바쁜 거 같습니다.
22년 12월생 첫째를 낳고는 아침 7시부터 저녁 7시까지 하루하루가 너무 새로웠습니다.
아침 7시에 일어나 울 아가랑 함께 남편 배웅하고, 아침 이유식, 장난감도서관에서 빌린 장난감 5분씩 돌아가며 책도 읽어주고 오전 시간을 보내고 간식 후 11시 30분 점심 이유식 그리고 1시간 소화 시키고 낮잠시간 2시에서 4시까지 낮잠시간 후 5시 저녁 이유식 그리고 7시 남편 반기기 ㅎㅎ 아빠를 좋아하는 아빠바라기 딸이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죠!! 그리고 씻기고 이닦고 아빠와 놀고 책읽고 수면 아빠가 놀아주는 동안 집안일 고고!! 이런 삶을 23년, 24년 3월까지 지속되다가 24년 3월 둘째 아들이 태어났습니다.
요즘 일정은 아이 한명이 더 태어나서 더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네요.
6:30 ~ 7:00 아이들 기상
7:20 ~ 7:50 둘째 아들 이유식과 첫째 딸 아침까지 클리어
7:50 ~ 8:00 남편 출근으로 아이들 빠빠시간!!!
8:00 ~ 8:30 어린이집 가기 전 첫째와의 애착의 시간으로 집에 있는 모든 놀이와 책으로 최고로 텐션 올리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린이집 일찍 보내는 미안한 맘을 담아 최대의 에너지로 놀아주고 30분 어린이집 보내기 버스 태우기..... 사랑의 뽀뽀도 ㅎㅎ 하고~~~~
8:45 ~ 9:30 둘째 아들하고의 시간 오전에 못놀아줘서 아들과의 장난감 놀이 시간 갖기
9:30 ~ 10:30 아들 낮잠시간 밀린 집안일 빨래, 청소 등등 환기도 시키고 있어요.
10:30 ~ 11:30 아들과의 두 번째 놀이 시간 에듀테이블부터 체육관 등등 장난감 도서관에서 빌린 장난감으로 GOGO
11:30 ~ 12:00 분유 타임 그나마 요즘 혼자 잡고 먹어서 약간의 휴식을
12:00 ~ 14:00 놀이타임 세 번쨰 놀이 타입이예요. 7개월이 돼서 이제 노는 시간이 많아져서 이 시간은 책도 동원 첫째책을 읽어주고 있어요. 어린이집 폐업 등으로 나눔해주신 동화책을 이용해서 이 시간을 보내고 있죠.
14:00 ~ 16:30 두 번째 낮잠시간 첫 번째 낮잠을 오래 자지 않아 두 번째 몰아서 자는 거 같아요. 저는 첫째 저녁 준비와 아까 못한 집안일을 빠르게 끝내고, 잠깐의 식사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샤워도 ~~~ 아이 둘 있으면 샤워할 시간이 없기 때문에)
16:30 ~ 17:20 첫째 오기 전 둘째와 마지막으로 노는 시간 첫째가 오면 아직 첫째도 어려서 같이 놀아줘야 하기 때문에 둘째와 둘이 있는 시간은 최대한 아들에게 올인!!!
17:20 ~ 17:40 하원버스 기다리다 첫째 픽업 어린이집 생활이야기등 오늘 하루 이야기를 많이 물어 언어자극을 시켜주고 있어요. 22개월이라 언어폭발시기인거 같아요.
17:40 ~ 18:50 저녁 먹고 둘째는 이유식 타임 다음은 몸으로 놀아주기 시간 / 춤도 추고 노래도 부르고 아빠오기 전 오랜시간 어린이집 생활로 힘든 첫째를 위해 ~~
18:50 ~ 19:30 남편과 분담하여 아이들 씻기고 치카치카 시간
19:30 ~ 20:20 아들 막수 후 재우기
20:20 ~ 21:30 첫째 재우기
21:30 ~ 육퇴 후 남편과의 자유시간
이렇게 적어보니 하루 일과 진짜 바쁜 이유를 알겠네요. 중간중간 낮시간에 문화센터도 가고 24년 1년은 진짜 빨리가는 시간인거 같아요 튼튼영어책 세트 너무 선물이 좋은거 같아요 이걸로 아이들 놀이시간 순삭하게 도와주세요. 이거는 첫째도 정말 잘 놀거 같아요. -
jang은비012024/11/03
1월 출산 예정인 예비맘입니다
출산을 위해 하던 일 그만두고 아침에 일어나면
남편 출근하는 배웅해주고 영양제 챙겨먹고 아침
간단히 먹고나서 집안일 하다보면 어느새 점심시간
밥해서 먹고 집앞 산책 나가거나 장보고 음료 한잔
마시다보면 남편 퇴근시간 되어서 저녁하고 같이
자녁밥 먹고 자기 전에 매일 남편이 태교 동화 읽어주고
태동도 느끼며 아기랑 놀다보면 하루 일과가 끝나네요!
이제 태어날 날이 얼마 안남아서 태어나면 어떤 하루가
펼쳐질까 상상합니다~ -
설악아빵2024/11/03
우리 설악이를 배에 품고 저의 아내는 매일 출근을 합니다ㅎ
2월이 예정일이라 1월중순까지 출근을 합니다 저녁에는 같이 산책을 하며 이런저런 얘기들로 태교를 하고 맛있는 것도 먹습니다매일 아기와 함께 열심히 일하는 우리 아내가 참 자랑스럽고 사랑스럽습니다ㅎㅎ -
zkxm01152024/11/03
매일이 바쁜 17개월 아들과 함께하는 직장맘 육아맘 입니다!
아침일찍 일어나 아기 밥먹이고 간단히 씻기고 등원준비하며 출근준비하고 출근하며 등원시키면 하루가 시작됩니다.
전철타고 직장에 가서 일하다보면 어느덧 하루가 지나 퇴근시간이 되고
퇴근하며 어린이집에 들려 하원시켜 옵니다.
집에 오자마자 씻기고 저녁준비하고 밥먹이고 7~8시쯤 재우면 그때쯤 남편이 퇴근하고 와요~
남편 저녁 챙기고 같이 장난감 정리, 빨래, 설겆이 등등 하다보면 밤이되고 잘시간이 되네요
평일은 거의 이 루틴대로 돌아가는거 같아요
그나마 주말에는 아침먹고 정리후 외출해서 어디든 다니려고 하구요~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도 아들의 성장과정을 보다보면 웃을일이 많아 행복합니다^_^
제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기인거 같아요♡ -
쌍떡맘2024/11/02
아침 일찍 일어나 우리 쌍둥이 남매와의 하루를
굿모닝으로 시작하곤 하죠~
이후에 시작되는 전쟁같은 등원 전 시간!!!
이닦고 간단한 아침 한끼 챙겨 먹이고
전날 챙겨놓았던 옷들을 꺼내와 둘 다 입히고
좋아하는 장난감 챙겨서 등원하면 전반전 완료^^
집으로 돌아와 어지러진 집을 청소하고 정리하고
간단한 아점을 먹으면 또다시 후반전을 향해 가는중~
몇일 전까지만해도 6시 퇴근하고 하원을 했었는데 어떻게 했었나 싶네요^~^
하원하고 놀이터에서 잠깐의 까르르 놀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둥이들 씻기고 잠옷입히고
저녁 먹게 하고 어린이집 가방 정리해서 설거지...
저녁먹고 과일 챙겨서 주고. 남편과 저녁 먹고
아이들 치카치카 하고 조금 놀다가. 굿나잇 하며
자러가면 하루 일과 끝~~
가~~ 끔 육퇴 후 간단한 치맥으로 진짜 마무리 한답니다~
모든. 아이를 위한 모든 시간을 보내는 이들에게
화이팅이라고 외쳐주고 싶네요~~
화이팅!!! -
차깜찍이맘2024/11/01
10개월 아가랑 하루일과
아침6시에 일어난 우리아가는 밥달라고 엄마 머리 끄댕이를 잡아서 그렇게 하루가 시작되요... 아침 첫수를 거하게 드시고 ,,모닝똥을 누셔서 정신없이 아가안고 왔다갔다. 제일기쁜 오전 낮잠시간이 오면 같이 또 따로 낮잠을 때리고, 일어나서 이유식대령과 앞에서 온갖재롱으로 남기지 않고 다 먹입니다.. 그렇게 3번을 먹입니다...
중간중간 온갖 짜증과 설움을 받아주고 .... 막수전 신나는 목욕을 하고 통잠까지 자라고 통잠시럽과 분유를 갖다 드립니다 .... 양치후에 아기가 바로 자면 제일 기쁜 육퇴가 8시에 시작이고,,, 그게아니라면 .... 9시까지 눈물콧물과 함께 아기재우기에 성공후 ..육퇴........
여기에 남편이란 사람따위는 신경 쓸 겨를이 없었네요.ㅋㅋㅋㅋㅋ
참....힘든하루네요 ^^ -
보노얌얌2024/11/01
바쁘다 바빠 육아맘의 하루♡
이제 돌이 지난 우리 아가는 유아식을 시작해서 아침 차려주고 엄마도 먹고 치우고 놀다 보면 어느새 점심시간ㅋㅋ 먹고 치우고 잠깐 놀다 낮잠 자고 일어나면 문센 갈 시간ㅋㅋ 다녀와서 간식 먹고 놀다보면 벌써 또 저녁 먹을 시간! 저녁 차리고 아가랑 같이 먹고 나서 목욕하고 책 읽고 놀다보면 어느새 잠잘 시간~~ 하루가 순삭입니당 -
워터젤리레모나다2024/11/01
내일상은 임신전과 비슷하다
새벽에 남편 배웅해주고, 유산균과 철분먹고 화장실갔다가 간단한 아침 챙겨먹고 재택근무 시간 맞춰서 출근해서 키보드 타닥타닥~ 메일 확인하고 콜백 넣어주고하다보면 어느새 점심시간! 입맛이 돌아올 타이밍이라 먹고싶은 음식먹으면서 유튜브 보면 꿀같은 점심시간보내다 오후 업무는 반쯤 감긴눈으로 일하다가 칼퇴에에!! 해서 설거지, 빨래,청소 하다보면 2시간이 후딱 지나가면서 딱 저녁 준비헐시간이 되기때문에 시간이 잘 맞아들어간다! 남편 퇴근 후 같이 저녁먹고 산책한바퀴 돌고 와서 물한잔 마시면서 시작한 이야기는 밤 늦게 까지 지겨운줄모르고 하다가 출근시간생각에 아차싶어 얼른 씻고 누워서 또 얘기하다가 스르륵 잠이 듭니다 이렇게 보니 우리 애기 태교를 일로 하는것같은데 주말에는 스피커에 노래틀고 춤도추고 아빠가 태담도 해주고 애기를위한 용품도 같이.보면서 요즘 행복하게 삽니다! 우리 아가! 나중에 세상으로 나오면 엄마랑 아빠랑 같이 춤추고 놀자!!! -
sja54332024/11/01
새벽에 일어나서 출근 준비후 8시에 20개월 아기를 깨워 간단히 아침을 먹이고 옷을 입혀 카시트에 태워 어린이집 등원해요 그런후 저도 일터에 나가요
하원할때 아이를 찾아서 집에오면 간식주고 놀아주다가 저녁준비를 해요~^^
남편퇴근하면 같이 목욕시키고 놀아주고 재우면 밤 10시에서 11시랍니다. 그때 육퇴후 남편과 30분 수다후 바로 기절합니다. 하루가 진짜 휘리릭 지나가요.
그래도 아기 자는거 보면 행복해요~♡ -
rong22024/11/01
아침에 일어나서 회사갔다가
집에 와서 집안일 하고,
쑥쑥이 책한권 읽어주고,
티비보다가
잘때쯤 태교음악 들려줘요 ㅋㅋ
매번 똑같은 일상이지만
쑥쑥이에게 좋은 음악한번 들려주는걸로 ㅎㅎ -
시아러브맘2024/11/01
이유식 준비와 아직 먹고 있는 모유수유하고, 기저귀도 갈고, 날짜 맞춰 문센도 부지런히 다니기! 그리고 깨어있는 시간에 책 읽어주고 같이 노래 부르며 뒹글고, 산책 다녀오고 저녁에 목욕하고 나면 하루 일과 끝!
키즈 카페도 좋지만 베이비 카페도 늘어나면 좋겠어요ㅠㅠ
이제 날씨가 추워지면 갈 곳도 마땅치 않아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