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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페맘의 하루 일과는? 공유하면 카시트, 도서세트 증정!

2024.11.01 ~ 2024.12.10

댓글 ( 63 )

※ 악성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신중한 작성 부탁드립니다.

  • 아이눈부셔2024/12/10

    안녕하세요
    23년생, 24년생 아기 2명을 키우고 있는 연연생 맘 입니다
    저희 하루 일과를 공유해 드립니다.


    8:00 기상후 아침준비
    9:00 첫째 아침 먹기, 둘째 일어나면 분유주기
    10:00 첫째 양치및 세수하기, 옷입히기, 둘째 돌보기
    11:00 첫째 간식주기, 놀이 활동, 둘째 사진 찍어주기
    12:00 첫째 점심 준비, 둘째 이유식 준비
    13:00 첫째 점심 먹기, 둘째 이유식 먹기
    14:00 첫째 낮잠 재우기, 둘째 낮잠 재우기
    15:00 낮잠시간동안 집안 청소, 빨래등 하기
    16:00 첫째 우유 먹기, 둘째 목욕하기
    17:00 첫째 목욕하기, 둘째 이유식 먹기
    18:00 저녁준비 및 첫째 저녁 먹기
    19:00 아빠의 퇴근후 아기 보는동안 아기 용품 사기
    20:00 첫째 책읽어주기, 둘째 아빠가 돌볼수 있도록 하기
    21:00 첫째 저녁잠 재우기
    22:00 둘째 저녁잠 재우기
    23:00 아기 둘다 잠든후 베페 일정이나 이벤트 확인하기

  • 사남매예약중2024/12/10

    육퇴와 취침 시간이 정해지지 않은 현 삼남매맘입니다
    신랑의 근무패턴으로 독박 아닌 독박을 하고 있어요

    보통 오전 5시00분에 일과가 시작되요
    셋째님께서 일어나는 시간이 일과시작시간이에요
    기저귀 갈고 우유를 챙겨주며 시작 합니다
    더 일찍 깨실때가 있으면.. 그 보다도 더 일찍 일어나야 해요
    셋째님 깨실때마다 더 자면 안될까를 외치네요
    우유를 먹고 있을 동안 첫째 둘째 어린이집 갈준비로
    물병이랑 수저. 수건을 챙겨서 가방에 넣어둬요
    5시~6시30분
    일어나자마자 파이팅 넘치는지 장난감 다 꺼내서
    놀이하는 셋째랑 놀아주기 시작합니다
    책도 읽어주고 장난감 가지고 노는거 상호작용도 좀 해주구요
    자유롭게 놀이 합니다

    6시30분~9시 아침준비및 등원전쟁
    아침 준비가 끝날때까지도 첫째 둘째는 일어나지 않아요
    아침은 간단하게 준비하는대요.
    첫째 둘째가 아침부터 원하는게 달라요
    첫째 주는걸로 통일하면 편하고 참 좋은대요
    첫째는 빵이나 시리얼. 둘째는 밥먹고 과일까지
    똑같은거 먹이면 되질 않나 싶지만 그러지 않으면 안먹으니
    하나라도 먹었으면 하는 엄마맘에 따로 준비 해놓아요
    아침준비하면서 후다닥 아침 먹으면서 셋째 이유식 먹입니다
    기상쏭 틀어서 깨워 등원준비( 밥먹이고 양치하고 옷입히고 머리묶이고) 합니다.. 이때가 1차 전쟁입니다
    밥먹는거 옷입는거 머리묶는거 에효..
    일과 얘기 하는대 한숨이 나오네요
    9시~ 10시 등원 및 산책
    걸어서 첫째 둘째 등원시키고 셋째와 산책을 합니다
    11~1시 셋째낮잠시간.. 집안일
    산책하다보다 거의 셋째가 잠들어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인지 첫번째 낮잠을 2시간 정도는 자는거 같아요.. 슬슬 얼집 갈거 생각해서 패턴을 바꿔주려고 하는대 잘 안되네요
    자는동안 설거지. 빨래 돌리고. 청소
    1시~4시 셋째 점심 먹이고 문화센터 다니고 바깥활동
    첫째 학원 라이딩. 간식챙기기
    5시에 둘째하원 시켜 셋 데리고 놀이터행
    6시까지 신나게 뛰어놀아주기
    6시~8시 집에 돌아와서 씻기고 저녁먹이고 셋째는 재우기
    셋째 재우는 동안 첫째 둘째는 놀이
    ~9시 30분 첫째 학습 봐주면서 둘째 책읽어주기
    10시 첫째둘째 재우기 재우다가 잠들기도 하지만
    육퇴만 했을뿐 집안일 출근
    설거지.먹을꺼리 준비. 장난감 정리 안된거 치우고 빨래개우기
    넷플에 핫한거 뜨면 잠깐 보고 그러면 1~2시 훌쩍..
    육퇴후 간혹 농땡이 부리거나 같이 잠들면 집안일이 2~3배로
    늘어는 마법이 생기네요 ㅎㅎ

  • 내사랑복덩이행복이맘2024/12/10

    일어나면 5살 첫째 등원 준비하면서 둘째가 깨면 전쟁입니다. 둘째가 음식 알러지가 심해서 분유 한번 못먹이고 모유수유하고있어요. 그래서 수유하면서 첫째 등원 준비 다 되면 둘째 띠하고 첫째 등원시켜줍니다. 집에돌아와 둘째 아이에게 맞는 음식 재료들로 그때그때 바로 맘마 준비해서 맘마가 간식이고 모유가 주식인 둘째에게 시달리며 하루를 보내요. 이제 17개월 된 둘째는 호기심쟁이여서 온 집안의 물건과 책을 다 꺼냅니다. 어지럽힌거 치우며 청소하고 저녁준비 미리해서 첫째아이 하원하고 돌아오면 씻겨서 두 아이랑 같이 숨박꼭질하며 시간 좀 보내다가 저녁먹여서 재우는게 하루에요. 빛의 속도로 하루가 갑니다.^^

  • 유기농식빵2024/12/10

    돌 지난지 일주일된 아기와 함께 돌치레를 겪고있는 육아맘입니다.
    5일째 아기가 코감기와 설사와 발진으로 아기도 저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ㅠㅠ
    아파도 아침에 일어나면 까치집 머리로 눈도 제대로 못뜨고 베시시 웃어주는 우리 귀요미
    기저귀 갈고 분유 먹고 하루를 시작하는데 요즘엔 많으면 한시간에 3번, 하루 10번 이상 기저귀를 갈고 씻기고 연고를 바르고 있어요.
    먹는 약만 코감기약, 장염약, 지사제, 유산균, 항생제까지 6개라 시간맞춰 하루 세번, 하루 두번 약 먹이느라 전쟁을 치르고 나면 하루가 지나있네요.
    그래도 중간중간 힘들때를 제외하고는 걸음마 연습도 하고 같이 책도 읽고 밝게 잘 놀고 웃어주는 울 아가 덕분에 초보 엄마는 돌치레가 잘 지나가기를 그만큼 더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라기를 바라봅니다.

  • 쪼물이맘2024/12/10

    내년 3월 출산 예정인 예비 베페맘입니다!

    6시30분 기상후 출근!!
    점심은 맛있는 외식!!
    5시 퇴근 후 남편이랑 저녁을 먹어요!!
    저녁이후에 같이 산책을 한답니다!!
    그리고 게임하거나 수다떨거나 잠을 자요!!

    내년에 엄마가 되면 이것보다 훨씬 바빠지겠죠 ㅎㅎ
    지금을 즐기고 있습니다!!

  • 후니슬2024/12/10

    안녕하세요. 14개월 딸맘 입니다.
    저는 최근 육휴가 끝나 12월에 복직을 했어요.
    돌지나 걱정이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아기도 엄마가 옆에 없는걸 아는지 엄마,아빠 출근준비 소리에 깨서 쳐다보고있더라구요. 6시30분 기상해서 출근준비 및 14개월 아기 어린이집 준비물 챙겨요. 7시에 우리 아기 일어나면 우유 먹이고 7시30분에 나와서 어린이집 등원.
    바로 회사로 출근!! 저의 직업은 유치원교사에요.
    출근하면 저희 애기대신 5살 유아들은 보고있답니다!
    9시-9시30분 오전 간식 시작
    9시30분 부터 자유놀이 및 이야기 나누기 수업 합니다.
    유아들의 관심 놀이를 지원해주고 함께 놀이 하다가
    12시에 점심먹고 양치지도 합니다.
    1시부터 특별활동 진행되면 저는 유아들 오늘 하루 관찰했던 서류 작성하고 하루일지 작성을 합니다.
    3시부터 오후간식 먹이고
    3시30분부터 시간연장반으로 아이들 넘긴 후에
    교실을 청소합니다. 교실 청소가 끝난 후에는 6시까지 미처 못했던 서류들 마무리 하고 퇴근 합니다.
    7시에 우리 아기 어린이집에서 하원 시키고 집에 돌아와 저녁을 준비합니다.
    8사에 저녁 먹고 바로 샤워 후 9시30분에 취침합니다.

    저의 하루일과는 저희 아기를 보지 못하지만 다른 아기들을 보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늘 퇴근을 해도 퇴근을 한것 같지 않네요 ㅠ.ㅠ 우리 아기랑 놀아주지 못한 시간들이 많아 그저 미안한 마음뿐이에요.. 그치만 엄마는 엄마의 자리에서 우리 아기는 우리 아기 자리에서 서로 적응하며 힘내며 지내고 있어요. 앞으로도 잘 적응하고 지내주길 바라며 항상 고맙고 미안한 마음뿐이네요. 퇴근하고 놀아주고싶은데 여유가 없어서 못해준것 같내요. 이렇게 쓰면서 오늘 반성하고 오늘부터 자기전에 조금이라도 더 놀아주도록 해야겠어요^^!

  • 중독된라떼2024/12/10

    애둘맘이에요

    7시30분에 일어나 27개월아기 어린이집갈준비를해요
    8시되면 6개월 둘째 일어나 기저귀갈고 수유해요
    8시30분 첫째는 차량을 타고 등원해서 데려다줘요
    11시30분 둘째 이유식
    12시 둘째 분유수유
    4시 둘째 분유수유
    4시30분 첫째하원
    6시30분 다같이 저녁
    7시 둘째목욕
    7시15분 첫째목욕
    8시 둘째 수유 후 취침
    9시 첫째 책읽어주고 취침♡

    펑일에는 매일 이 루틴으로 지내고 있어요~~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힘들때도 있지만
    아기들만 보면 너무 행복해요♡♡♡

  • 서서파파2024/12/09

    바쁜 회사업무를 끝내고 집에 돌아오면 집에는 아가가 저를 기다리고 있어요
    부모님이 돌봐주고 계셔서 서둘러 집에와 한숨돌리고 남편과 같이 저녁식사를 먹는둥 마는둥 하며 함께 아가를 목욕시키고 재워요
    등센서로 눕히면 바로 깨서 우는 바람에 몇시간씩 아가를 안고있다보면 어느새 새벽이 되고, 몇시간 잠깐 눈붙이고 또 출근하는 저랑 남편입니다^^
    몇시간씩 아가를 안고 있어도 힘들다는 생각이 들지않아요 언제나 옆에서 웃어주고 나를 웃게 해주려 노력하는 남편과 부모님 덕분인것 같아요
    언제나 나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주는 남편과 부모님에게 정말 고맙다고 말하고 싶어요
    저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친구가 되어주는 남편과 부모님~ 정말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않은 너무너무 예쁜 우리아가지만 어쩜 이리 어려운 일 투성인지 아무래도 초보맘이라 그런가봅니다
    실수도 하고 울고 웃기도 하며 하루하루 함께 둘이 힘을 합쳐 해나가다보니 어느덧 우리아가도 무럭무럭 자라고 부모인 우리도 함께 커나가는 걸 느낍니다
    아가야 사랑해♡ 지금처럼만 예쁘고 아무탈없이 자라주길 바래~

  • 썬까꿍2024/12/09

    33주차 직장인 예비맘의 하루 공유해드릴게요. *_*

    제가 직장이 굉장히 멀어요.
    3년 전에 부서 발령을 받아서 매일 편도 2시간 30분(왕복5시간)이 걸려서 출퇴근을 했었는데, 버스가 몇 달 전에 생겨서 임신 하고 나서는 조금 나아졌는데요! 그래도 1시간 30분(왕복3시간)이나 걸리긴 합니다.

    5시 30분 - 기상 후 출근 준비 및 첫째, 둘째 등교 등원 물통 준비물 챙기기
    6시 20분 - 버스탑승 (입석 금지 버스여서 줄서서 타는 버스입니다)
    7시 50분 - 지하철 2호선 환승 (임산부석 핑크 빈 자리를 찾아 두리번 두리번 거리면서 눈치를 보면서 탄답니다)
    8시 35분 - 회사 도착 이후 열심히 일하기
    12시 - 맛있는 점심
    1시 - 회의 및 일
    5시 59분- 퇴근 : 원래 야근을 하지만 임산부 등록 후에는 PC-off가 강제로 되어 6시에 퇴근을 합니다.
    6시 - 꽉 끼어서 임산부 석 근처에도 못하고 지하철 문에 밀착해서 퇴근
    7시 30분 - 집 도착 후 아이들과 포옹으로 인사를 한 후 저녁 준비
    8시 - 저녁 식사 및 하원 시켜준 남편 칭찬해주기
    9시 - 책읽어주거나 아이들과 내일 학교 갈 준비하기
    10시 - 취침!


    새벽 2시 요즘, 잠이 자꾸 깨서 그 때 집정리를 하거나 개인 시간을 가지다가 다시 잠들어서 다시 다섯시 반까지 잡니다.


    이제 6주 정도 있으면 셋재를 만나게 됩니다.
    베페에서 첫째를 키웠던 시간이 굉장히 오래 전 같은데 ㅎ 이렇게 뒤돌아 보니 금방이네요.

    이제 4주 전부터 출산 휴가에 들어가서 베페에 가려고합니다.
    출산 가방, 육아 용품
    첫째와 둘째 육아용품과 또 달라진 용품이라 다시 다 준비해야하는데 베페와 함께 하고싶어 이벤트 참여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육아 즐거운 육아 하고싶어요

  • 럭키부부s22024/12/09

    25주 직장인 예비뱀띠맘의 하루!

    8시 기상 후 출근준비
    9시 출근길~!(임산부 뱃찌차고 대중교통 이용!)
    10시 - 17시 열심히 일하기!(일할때는 금새 시간이 훅~! )
    17-18 퇴근길~!(임산부 뱃찌 차고 지옥철을 뚫기!)
    18-19시 - 저녁식사(영양분 있는 저녁식사
    19-20시 - 운동(건강한 출산을 위한 걷기운동!)
    20-21시 - 집안일 및 태교를 위한 책읽기
    21시-22시 - 남편과 시간 보내기~!
    22시 ~ 취침 & 자유시간

    평소와 다를 것 없는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예비뱀띠맘 입니다~
    주수가 지나갈 수록 배가 무거워져서 조금씩 힘이드는데요~!
    일할날도 얼마 안남았다~ ! 라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출퇴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얼른 우리 '럭키'가 보고 싶네요!!
    건강하게 출산하기 위해서, 출산관련 유튜브와 책을 자주 보고 있어요!
    운동도 매일 하려고 노력중이고, 건강한 식단 먹으려고 노력중이에요~
    베페에서 구매하려고 물품 리스트도 작성중이랍니다!! ㅎㅎㅎㅎ

    베페 참여해서 얼른 출산준비 다 끝내고 싶어요!!!!!!ㅎㅎㅎ

  • 인써니2024/12/08

    6살 아들, 4살 딸을 둔 엄마의 하루

    육아맘의 하루는 정말 전쟁 같습니다. 아이들이 자라면 조금 수월할 줄 알았지만, 체력은 점점 떨어지고 아이들은 더 많은 관심과 활동을 요구하네요^^;

    아침
    6:30~7:00
    아침은 늘 전쟁처럼 시작됩니다. 6살 첫째와 4살 둘째가 거의 동시에 깨어나 "엄마!"를 부르며 하루를 시작해요. 첫째는 "오늘 어린이집 가기 싫다"며 시작하고, 둘째는 잠결에도 장난감을 찾습니다.

    7:00~8:00
    아이들 아침 챙기기! 간단히 토스트와 과일을 주고 첫째는 스스로 먹도록 독려하면서, 둘째는 아직 제가 먹여야 하니 왼손으론 첫째를 챙기고 오른손으론 둘째를 먹입니다. 남편은 이때 출근 준비를 하고 아이들에게 "빠빠!" 하며 집을 나서요.

    8:00~8:30
    첫째가 어린이집 가는 시간이 다가옵니다. 준비물 챙기고 옷 입히고, 둘째는 울며 "오빠 가지 마!"를 외치지만, 첫째를 버스에 태우며 애틋한 이별의 시간을 가집니다.

    오전
    9:00~11:00
    첫째가 어린이집에 간 뒤는 둘째와의 시간이죠. 블록 쌓기부터 그림 그리기까지, 매일 새로운 놀이를 요구하는 둘째 덕에 머리를 쥐어짜야 합니다. 그 와중에 빨래를 돌리고 설거지를 하며 집안일을 병행해야 해요ㅠ

    11:00~12:00
    둘째가 조금 지쳐갈 즈음, 책 읽어주는 시간입니다. 좋아하는 동화책 몇 권을 읽어주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책을 넘기는 둘째 모습에 절로 웃음이 나요^^

    오후
    12:00~13:00
    둘째와 점심을 먹고 낮잠에 들도록 합니다. 이 시간이 제 유일한 자유 시간이에요. 밀린 집안일을 하거나, 간단히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숨을 고릅니다.

    13:00~15:00
    둘째가 낮잠에서 깬 후 함께 간식을 먹고 놀이터로 나가요. 신선한 공기를 쐬며 뛰어노는 모습을 보면 제 체력은 바닥나지만,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에 힘을 냅니다.

    15:30~16:30
    첫째가 어린이집에서 돌아오는 시간입니다. "오늘 친구랑 싸웠어!"라며 감정 가득한 이야기를 쏟아내는 첫째와의 대화를 듣다 보면 시간은 금세 흘러가요ㅎㅎ

    저녁
    17:00~18:00
    저녁 준비를 하고, 온 가족이 모여 함께 식사를 합니다. 밥상머리에서 첫째와 둘째의 티격태격은 늘 빠지지 않지만, 웃고 떠드는 시간은 가족의 에너지를 충전해 줍니다.

    18:30~19:30
    목욕 시간! 남편과 분담하여 아이들을 씻기고, 장난감 욕조에서 노는 아이들을 보며 뒷정리를 합니다.

    19:30~20:30
    책 읽어주고, 아이들과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둘째는 제 품에서 금세 잠들고, 첫째는 "한 권만 더 읽어줘"를 외치며 제 체력을 끝까지 소진시킵니다.

    21:00 이후
    드디어 육퇴! 하루가 어찌나 빠르게 지나가는지 모릅니다. 남편과 간단히 티타임을 가지며, 내일은 조금 더 여유롭게 보내길 다짐해 보지만... 내일도 오늘과 다르지 않겠죠?

    육아는 힘들지만, 아이들과 함께 웃고 울며 보내는 시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순간입니다.

  • 당근큐2024/12/08

    직장인 예비맘 28주차 하루 공유합니당

    출근준비: 6:30~7:00
    아침 식사 후 철분제, 임산부 비타민 복용!

    회사: 9:00~11:30
    수분 섭취를 자주 해주고, 견과류나 과일로 간식을 챙겨 에너지를 보충!

    점심시간: 11:30~12:30
    식사 후 가볍게 산책

    업무: 12:30~18:00
    정신 없이 열일!!!
    중간중간 짧은 휴식과 간식 먹기!

    퇴근: 18:00 칼퇴!!
    집으로 이동은 언제나 즐겁게~!!

    저녁식사: 19:00
    저녁먹고 남편과 동네 한바퀴 후 태교 음악 듣기 및 간단한 독서

    취침 준비: 21:30~22:00
    온수 샤워로 긴장 풀고 내일을 위해 편안히 쉬기!

  • phr43192024/12/08

    육아템과 함께하는 베페맘의 하루!

    안녕하세요!
    저는 출산을 준비하면서 지난 9월에 있었던 베페에 3일 연속으로 방문할만큼 베페를 좋아하고 많은 도움을 받고있는 베페맘이에요
    이제는 그 아기가 태어나 60일이 되었답니다 :)
    출산을 준비할때도 베페의 도움을 많이 받았지만, 아이를 낳고보니 더 알아보고 싶은 제품들, 교구들이 있어 다음에 있을 베페를 알아보러 들어왔다가 요렇게 이벤트를 발견하고 저의 하루를 공유해보려고 해요!

    6:30 AM : CD플레이어로 동요를 틀어주며 아기와 아침을 맞이해요!
    음악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면 새벽수유로 피곤한 몸이 리프레시 되는 기분이에요 :) 아가도 저처럼 기분좋게 하루를 시작하면 좋겠어요.
    아, 어릴때부터 영어 음원을 노출시켜주는게 영어 학습에 좋다는데, 튼튼영어의 싱어롱 댄스어롱 유명하잖아요! 꼭 받아서 아침을 영어노래로 시작해보고싶어요 >_<

    7:00 AM : 첫 번째 수유 시간이에요! 베페에서 방문한 압타클럽에서 설명을 듣고 선택한 압타밀! 우리아기의 분유랍니다 :) 아기가 맛있게 먹고 쑥쑥 자라고 있어요! (2키로대로 작게 태어난 아기가 지금은 5.5키로로 쑥쑥 자라게 해 준 일등공신이에요!)

    7:30 AM : 아기 트림을 시키고 나면 놀타임! 우리아기는 아침에 제일 컨디션이 좋아서 오전에 책도 읽어주고 장난감도 가지고 놀아주고 있어요! 베페에서 구입한 아기코끼리 코야는 요즘 우리아기 최애 장난감이에요ㅎㅎ 사운드북도 읽어주고있는데, 아기가 관심있어 하는거같아서 뿌듯해요.ㅎㅎ

    8:30 AM : 이쯤 아기가 첫 번쨰 낮잠을 잔답니다

    9:00 AM : 아침을 챙겨 먹어요ㅎㅎ 아침을 먹으면서 인터넷으로 육아팁이나 장난감들을 찾아보고있어요!
    요즘은 책육아에 부쩍 관심이 생겨서 100일이 지나고 나서 어떤 전집을 들이는것이 좋을까 알아보는중이데, 2월에 열리는 베페에서 상담을 받아볼생각입니다.ㅎㅎㅎ

    11:00 AM : 아기가 일어났어요! 두 번째 수유를 합니다 :)
    우리 아기는…. 꼭 밥먹으면서 응아를 하더라구요.
    당황하지않고! 맘마를 우선 다 먹이고! 아기를 안고 화장실로 향합니다.
    밤비데와 베베시아 수전으로 아기의 엉덩이와 저의 손목을 지키고 있어요 ㅎㅎ

    12:00 AM : 아기에게 베이비마사지를 해 주고 눈맞춤을 하며 대화를해요. 우리아기가 이제 조금씩 옹알이를 하고있는데 얼마나 예쁜지 몰라요!

    1:00 PM : 아기를 재우고 설거지와 청소, 빨래 등 집안일을 해요.
    아, 아기 젖병은 젖병세척기를 사용하고있어요. 바쁜 육아일상에 한줄기 빛! 세척에 소독까지 한번에 해 주니깐 일손이 확 줄어든답니다.

    3:00PM : 어느덧 세번째 수유 시간이에요. 아, 아기 젖병은 요한슨베베 유리 젖병+더블하트 모유실감 조합을 쓰고있어요. 요한슨베베는 베페에서 첨 알게 된 브랜드인데 유리젖병이에도 불구하고 엄청 가벼워서 좋더라구요.ㅎㅎ 미세프라스틱 걱정없이! 넘 잘 쓰고 있답니다 :) (베페에서 B급 상품을 엄청 싸게산건 안비밀!)
    모유실감은 유명한만큼 아기가 잘 물고 잘 먹더라구요!

    4:00PM : 오후 놀타임엔 아기가 컨디션이 좋지 않아 짜증을 많이내는편이에요.

    6:30 PM : 아기 목욕 시간이에요. 퇴근한 아기 아빠가 아기 목욕을 담당하고있어요! 욕조는 베페에서 알아봤던 슈너글을 구입해 사용하고있는데, 아기를 잘 받쳐주어서 목욕시키기가 한결 수월하대요!ㅎㅎ

    7:00 PM : 아기의 막수 시간이에요! 막수 역시 남편에게 맡기고 저는 제 밥을 챙겨먹습니다.ㅎㅎ 잘 먹어야 힘내서 아기를 보죠!

    7:30 PM : 우리아기가 잠자리에 들 시간이에요! 지난 베페에서 들었던 수면교육 강의를 생각하며 아기가 깊게 잘 잘수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고있어요.ㅎㅎ 모로반사가 심한 우리 아기에게 꼬꼬잠 스와들업은 필수템이랍니다.ㅎㅎ

    8:00 PM : 육퇴를 한 저는 저녁을 챙겨 먹어요! 그리고 남편과 도란도란 이야기를하며 하루를 마무리해요. 이 때 유튜브도 보고 하면서 저만의 시간도 갖습니다!

    10:00PM : 12시 밤수유는 남편에게 맞기고, 새벽수유를 위해 일찍 잠자리에 들어요.

    4:00 AM : 졸린 눈을 비비며 일어나 새벽수유를 합니다. 이 때 브레짜 이모님이 진가를 발휘해요.ㅎㅎ 제정신이 아닌 상태에서 버튼하나만 누르면 맛있는 우유가 완성! 역시 육아는 템빨입니다. 얼른 먹이고 조금이라도 더 자야겠어요!

    이렇게 저의 일상을 소개 해 드렸는데 어떠셨나요?
    베페에서 구매한 육아템들과 다양한 정보들이 저의 육아 일상에 큰 도움이 되고있어요 :)
    막달에 베페에 가서 열심히 돌아다닌 보람이 있달까요?
    다가오는 2월에 열리는 베페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아무래도 출산전에 필요한 아이템들과 아기를 낳고 나서 필요한 아이템, 정보들이 다르잖아요? 이번 베페는 좀 더 새로운 시각으로 참여해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번 베페에서도 새로운 인사이트를 발견하고 더 똑똑한 베페맘이 되어볼게요!

  • 박달호랭이2024/12/08

    태어난지 35개월된 아이를 키우고 있고 회사에는 어느덧 복직한지 근 2년이 다 되어가는 워킹맘이에요~
    음 매일이 정신없이 지나가는 저의 하루를 말씀드려보자면...^^
    평일에는 7시 기상하여 회사갈 준비를 하고 7시15분쯤 친정 부모님이 오셔서 아이 등원을 준비해주신답니다~ 저는 7시30분쯤 출발하여 회사에 8시30분쯤 도착하여 업무를 보고 있구요! 늘 5시에 퇴근을 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라... 회사에서는 가급적 업무시간에 최대한 집중하여 일을 끝내려는 편이고 팀원들과 여유있게 티타임을 즐기기에는 힘이 드네요ㅠㅠ 5시에 퇴근하여 6시에 집에 도착하면 4시30분쯤 하원하여 아이를 돌봐주시는 부모님과 바통 터치를 하여 육아 교대를 합니다ㅎㅎ 6시에 식사를 준비하여 6시30분쯤 저녁식사를 하고요~ 그 이후에는 바로 설거지를 하고 아이와 좀 놀아주다가... 저녁 8시에는 뉴스시청! 그리고 또 아이와 놀아주거나 소화시킬 겸 산책을 나가곤 해요:) 그리고 집에 와서는 아이 목욕을 시키고 30분정도 열심히 책을 읽어주다가... 저희 아이는 10시정도 취침시간이라 아이가 푹 자면 그때부터 남은 집안일 정리, 내일 회사갈 준비, 개인 정비를 한답니다~ 저도 11시~12시에는 취침을 하고 있어요! 이 패턴이 평일에는 무한반복~ 그리고 주말은 아이와 남편과 항상 외출을 하고 아이에게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느낄 수 있게 경험해주려고 하고 있어요ㅎㅎ 이 세상에 모든 아이 키우는 부모님들 정말 존경스럽고 수고 많이 하시고... 우리 다같이 우리 아이들을 위해 그리고 사회를 위해 힘냈으면 좋겠습니다ㅎㅎ
    저희 아이가 요새 영어에 관심이 많고 흥미 있어 하는데 튼튼영어 싱어롱 댄스어롱 세트 꼬옥 받아봤으면 좋겠어요!!!

  • 둥둥이부모2024/12/07

    5개월 아기를 둔 워킹맘입니다^^
    출산휴가 후 복직해서 올해 마무리를 하고 육아휴직을 하려고 합니다. 아직 모유수유중이라 일터에서 짬을 내서 유축하고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ㅠ 그래도 우리 예쁜 아가가 잘 먹는거 보면 너무 예뻐요ㅠㅜ

    7시 기상하여 나갈 준비
    7시 45분 수유
    8시 출근하여 업무
    5시에 집 도착해서 씻고 수유
    6시 저녁먹고 밀린 집안일
    7시 목욕시키기
    그 이후는 아이 상태보며 재우는데..요새 낮잠변환기인지 늦게 자서 육퇴가 없네요ㅠㅜ 새벽에도 자주 깨서 넘 피곤하지만 일도 육아도 열심히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다음년에 육휴하면서 아이랑 좋은 추억 많이많이 쌓으려구요ㅎㅎ 사랑해 우리아가❤️

  • 캔디넷2024/12/07

    임신 중기에 들어선 직장인 임산부입니다
    저의 하루를 공유 드립니다.

    - 07:00 - 기상 및 아침 식사 : 간단히 아침을 먹고 엽산과 영양제를 챙겨먹으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 08:00 - 출근 준비 및 출근 : 얼마 전 산 따뜻하고 편안한 옷을 입고 출근합니다. 아직 배가 많이 나오지 않았지만 그래도 넉넉한 옷을 장만했습니다.

    - 09:00 - 11:30 - 업무: 아침 업무를 하며서 중간중간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피로를 줄입니다

    - 12:00 - 점심 식사 및 휴식 : 회사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하는데 최대한 균형잡힌 음식으로 먹으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회사의 모성보호실에서 15~30분 정도 누워서 낮잠을 자거나 휴식을 취합니다. 임신하고 잠이 많아졌는데 회사에 모성보호실이 있어 다행입니다.

    - 13:00 - 18:00 - 업무 : 남은 업무를 처리합니다.

    - 18:00 - 20:00 - 퇴근 및 저녁 식사: 귀가 후 저녁 식사를 합니다. 옷을 따뜻하게 챙겨입고 집 근처를 산책합니다. 막달까지 출근 예정이기때문에 체력관리를 충분히 하려고 노력합니다.

    - **20:00 - 개인 시간 및 휴식 : 독서나 음악 감상 등으로 짧은 태교를 해줍니다. 남편이 일찍 집에오면 태담 시간을 갖습니다.

    - 23:00 - 취침 준비 및 수면: 임신한 후 하루 7~8시간의 숙면을 목표로 잠을 자고 있습니다.

  • 재이바라기2024/12/04

    8시에 아이가 일어나서 아이가좋아하는 음식및간식 선택을하면 아침을 준비하고 아이가 좋아하는 옷을가지고오면 아이가 픽한 옷을입히고 차를태우고 어린이집을갑니다. 아이 등원시키고 집안일을 하면서 저녁은 우리아이 뭘먹일지 하원하고 우리아이와 뭘할지 생각하면서 집안일을하고 아이하원시키면서 놀이터에서 그네.시소 아이가원하는기구를 타고 집으로 향합니다. 집에와서 아이랑 저녁먹고 목욕시키고 아이와 놀면서 지친몸으로 아이와 잠에듭니다
    아이가진 부모들과 별반다르지않은 평범한 일상이지만 아이와같이없는시간도 머릿속엔 늘 우리아이생각으로 가득차있어서 하루종일 같이 아이와함께하는 하루하루입니다. 재이야 사랑한다♡

  • 하늘과태양2024/12/04

    내년 3월 출산을 앞둔 27주차 예비맘이에요.

    아침에 유산균, 철분제, 엽산을 먹고,
    간단하게 토마토와 사과, 치즈를 올리브오일과 발사믹식초를 곁들여 먹어요.

    씻고 산모요가를 다녀오고, 다녀와서 저염식단의 점심식사를 합니다.
    오후 밀린 집안일을 하나씩 처리하고, 아기용품도 검색해봐요.

    남편이 퇴근 후 오면 저녁 차려먹고 티비시청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잠자리에 태담 후 잠에 듭니다.

  • 물결하농2024/12/04

    26주차 예비맘 입니다~!

    9:00 기상, 양치, 스트레칭
    9:20 아침식사 (사과 반조각or 삶은계란, 요거트)
    10:00 청소(먼저털기, 침대& 쇼파 돌돌이, 청소기, 물걸레)
    11:00 신랑 점심준비
    12:00 점심
    13:00 학원 수업
    17:30 학원 수업 끝
    18:00 저녁 청소(청소기, 물걸레) & 빨래
    18:30 저녁 준비
    19:30 저녁 식사
    20:00 설거지, 뒷정리
    20:00~24:00 자유시간!!

    한달째 반복하고 있는 생활 루틴이에요ㅎㅎ
    특히 청소는 아기 태어나면 습관화 돼있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아
    시간 정해놓고 하는 중이에요~
    몸에 익혀놓으면 나중에 좀 낫지 않을까 싶어서요ㅎㅎ
    주부라 집안일만으로도 힘든데
    워킹맘 분들은 정말 어마어마하게 힘드실 것 같아요!!
    모두 육아팅 하시길 바라요~

  • iluvay2024/12/04

    19개월 장꾸 남아 육아맘의 하루 일과 입니다!
    14개월부터 워킹맘이었어요
    7:00 기상 및 출근준비
    7:20 아기 기상 및 모유수유
    7:30 아침식사 간단하게 -빵우유시리얼계란과일
    7:50 어린이집 등원준비
    8:00 아기 친정부모님댁에 드랍 및 일터로 출발
    8:40 출근
    9:30 아기 어린이집 등원
    일터에서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기
    15:30 퇴근 -육아시간 사용으로 단축근무 중
    16:00 어린이집 하원 아기 픽업
    16:00-19:00 책읽어주기 놀아주기 산책 저녁식사준비 등등등등
    19:00 저녁식사
    20:00 아기 씻기기 및 취침준비
    20:30 아기 꿈나라
    20:30~24:00 자유시간
    아가가 그래도 분리수면으로 밤잠을 잘자주는 아가라 저녁에 자유시간이 있어요! 하루하루 힘든 순간들도 있지만 이런 루틴이 이제는 익숙하고 편안해서 감사한 매일을 보내고 있답니다. 모든 육아맘들, 특히 워킹맘들 화이팅이에요!

  • 요이요이땅1242024/12/04

    아기를 기다리는 31주차 예비맘입니다.
    1. 기상 후 몸무게 재고 철분제, 유산균, 비타민 등 각종 약 먹기!
    2. 간단히 아침 챙겨먹고 출근하기
    3. 퇴근 후 기절
    4. 남편 오면 저녁 차려먹고 아이와 즐거운 태교, 태담시간 가지기
    5. 튼살 오일 및 마사지 바르고 취침하기

    매일 반복중입니다!

  • 크롱이11122024/12/04

    8개월 아기엄마입니다.
    우리아기는 7시쯤일어나는데 그때 다같이 일어나요
    바로 분유를 먹지않아서 10분이나 20분정도 놀아주다가 분유를먹여요
    그리고나서 놀아주다가 잠을자면 저는 그때 빨래및 젖병을 씻습니다 그러다보면 11시반에 아기이유식을먹여요 그리고 같이놀다가 1시반쯤 다시 분유를먹다가 잠이들면 저도 같이 쉬거나 아기빨래를 합니다.
    일어나면 또 같이 놀다가 5시반쯤 이유식을먹이고 저녁준비를하고 저녁을 먹어요
    6시반넘어서 목욕을 시키고 정리하다보면 7시반에 막수를먹이고 같이 자요
    요즘 눈만떼면 자꾸 눈치보면서 사고치려고해서(가드구멍사이로 손넣어서 충전기먹기 드라이기잡기 화장품먹기 등) 애보기 쉽지않네요ㅎㅎ

  • 푸라롱2024/12/02

    첫째 6세, 둘째 5개월 두 아이 엄마의 하루입니다.

    1. 아침 등원 준비
    첫째가 유치원에 다니는 6세 아이라 아침에 일어나 첫째 밥과 책가방을 정리하고 둘째 수유를 해요.
    그리고 9시 10분까지 유치원 차에 태워 보내고 첫째 등원과 동시에 아빠는 출근하고 저는 둘째랑 살짝 놀고 둘째 낮잠에 들어갑니다.

    2. 점심시간
    둘째가 1차 낮잠을 자고 일어나는 시각 12시, 다시 둘째 수유를 하고 젖병을 닦고 소독하고 저도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요즘은 날씨가 추워서 밖에서 산책을 하지 못하니 집 밑에 마트에서 구경하면서 산책을 해요.
    둘째랑 짧게 산책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와 아이 장난감을 가지고 같이 놀다가 둘째 2차 낮잠에 들어갑니다.

    3. 첫째 하원
    2차 낮잠을 자고 일어나면 첫째 하원시간이 돌아와요.
    첫째 하원 전에 둘째 수유를 하고 난 뒤 유모차에 태워 첫째 하원을 하고 집으로 돌아와 첫째는 둘째와 놀아주고 저는 저녁준비를 합니다.

    4. 저녁시간
    아빠가 퇴근하고 첫째는 장난감과 함께 놀고 있고 엄마 아빠 첫째는 밥을 먹고
    첫째 공부를 도와주고 둘째는 아빠와 함께 씻는 답니다.
    넷이서 오손 도손 놀다 9시에 모두 잠자리에 들어요.

    5. 육퇴? NO 출근
    아이 둘 모두 잠에 들면 저는 집안일을 마저 하고 출근한답니다.
    저는 아이 출산 한달만에 다시 업무 복귀했는데 제 일은 출퇴근 시간이 따로 없는지라 집 근처 사무실로 가서 밤 늦게 일한답니다.
    사무실에서 보통 4~5시간 일하고 집에 돌아오면 새벽 2시에서 3시 사이
    새로 나왔던 젖병을 다시 세척하고 소독한 뒤 마무리 집안일을 하고 저는 잠자리에 들어요.
    그리고 다시 아침 7시~8시 사이에 일어나 첫째 등원 준비 시작

    이렇게 평일 5일을 반복하네요ㅎㅎㅎ

    저는 하루가 길어서 몸은 좀 힘들지만 일을 하면서 아이를 키우고 아이들이 웃고 떠들며 둘이 재밌게 노는 모습을 보면 힘든것도 모두 사르르 사라지고 행복만 가득해요.
    모두 육아 힘내세요!!!!!!!


  • hwan22362024/11/29

    "쌍둥이를 기다리는 예비아빠의 하루"

    안녕하세요, 저는 예비아빠입니다.
    댓글을 보니 예비맘들의 이야기만 있어, 부부가 함께 육아를 하는 시대에, 아빠 입장에서의 육아 준비 과정을 공유하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

    저희는 긴 기다림 끝에 소중한 아이를 가지게 되었고, 쌍둥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의 감격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두 배의 행복을 준비하는 만큼 매일 반복되는 저희만의 일과도 점점 자리 잡고 있는데요, 쌍둥이를 기다리며 실천하고 있는 세 가지 일상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1. 아침과 저녁, 쌍둥이와의 교감 태교
    하루의 시작은 쌍둥이와 교감하는 태교로 시작합니다. 아내와 함께 태교 음악을 들으며 각자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건넵니다. 저는 "안녕 아빠야 우리 두 딸들 사랑해"라는 짧은 말을 반복하며 쌍둥이와 교감을 시도하고, 아내는 아이들이 태명을 기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태명을 불러줍니다.
    저녁에는 아내와 가벼운 산책을 하며 하루 동안 느낀 감정을 쌍둥이에게 말로 전하고, 집에 돌아와 배를 쓰다듬으며 “오늘도 고생 많았어”라고 뱃속의 아이들에게 인사를 합니다^^

    2. 쌍둥이를 맞이할 공간과 육아 용품 준비
    퇴근 후에는 쌍둥이를 위한 방을 꾸미는 데 시간을 보냅니다. 벽지나 커튼, 조명을 고르며 쌍둥이에게 어울리는 공간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육아 준비를 하며 아빠인 저도 다양한 육아 용품들을 새롭게 알게 되었는데요, 타이니모빌, 스토케 트립트랩 의자, 브레짜 분유제조기, 유팡 소독기, 에르고와 베이비뵨 아기띠, 코니 턱받이, 보르르 이유식 용기, 젤리캣 인형, 배앓이 방지 젖병 등 필요한 것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유모차도 디럭스, 절충형, 휴대용으로 나뉜다는 사실도 새롭게 배웠고요. 아기 욕조, 태아보험까지 신경 쓸 부분이 많아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준비 중입니다. 이번 2월에 베이비페어를 방문해 한 번에 구매할 계획입니다.^^

    3. 아빠만의 육아 공부 시간
    아빠로서 아이들을 맞이할 준비를 현실적으로 하고자 노력 중입니다. 매일 자기 전 시간을 활용해 육아 책을 읽거나, 육아 유튜브를 시청하며 쌍둥이를 키울 때 필요한 정보와 팁을 배우고 있습니다. 쌍둥이 육아가 쉽지 않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기에, 수유 방법, 잠재우기 팁, 아기 울음 해석법 같은 실질적인 지식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아이들이 태어나지 않았지만, 미리 공부해 두면 아내를 더 잘 도울 수 있을 것 같아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쌍둥이라는 축복은 저희 부부에게 큰 선물이자 책임감이기도 합니다. 매일 반복되는 이 세 가지 일상은 아이들과의 연결고리를 만들어주고, 부모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잡게 해줍니다.
    같은 예비맘, 아빠 분들에게 저의 일과를 나눠 작은 공감을 드릴 수 있기를 바라며, 모두 건강히 아이들을 만나는 그날까지 힘내세요!

  • 채리LUV2024/11/29

    5개월차 되는 채리맘의 하루일과입니다!!

    채리는 항상 패턴이 8시30분 수면 7시30분 기상입니다
    채리맘은 채리일정에 맞춰서 아침에 기상!!
    바로 수유후에 채리와 함께 꼬꼬맘, 아기운동장,깜작볼로 신나게 놀아줍니다


    그리고 채리는 신명나게 놀고 난 채리는 아침 잠 꿈나라로 갑니다
    저는 그시간에 틈을 내서 1시간짜리 점핑 다이어트를 호다닥 다녀 옵니다 (남편 퇴근해서 집에있을때)

    11시 -이유식을 먹습니다 이유식은 전날에 만들어논 이유식을 전자레인지에 댑혀서 먹습니다
    30분후 이유식 먹고 난 후 아직 수유 합니다
    소화시키고 채리랑 함께 밖에 나가서 산책을 하러 따뜻히 입히고 나가서 아파트 단지를 열심히 돌고 들어옵니다

    13시 집에 와서 낮잠을 길게 자는데 2시간30분 수면타임
    아기가 잘때 그틈을 노려 그때서야 집안청소시작! 아기 손수건,옷,아기수건 세탁기 돌리고 쓰레기 버리고 와서 바로 집청소를 합니다.
    호다닥 청소한뒤 잠깐의 커피타임 휴식을 할때쯤 채리가 깨어나는데
    16시 다시 수유먹이고 기저귀 갈고 다시 신나게 놀아줍니다 그러다보면

    19:00 아기의 목욕시간 목욕 후 아기 마사지를 해준다음 책까지 읽어 주면
    20:00마지막 수유타임 오래자기때문에 수유량을 많이 주고나면 채리일과는 끝나고 나의 일과는 아직 남아있습니다

    젖병과 낮에 먹은 이유식 용기를 씻고 열탕하고 소독 합니다
    그리고 나서 이유식 만듭니다 , 청경채 ,애호박 이유식 만들고 큐브에 잘 옮겨담아 얼려 놓습니다
    이러고나면 진정한 육퇴!! 육퇴후 오늘 처음 티비를 키고 저녁을 먹습니다
    티비를 거의 한시간 정도 보고나면 졸음이 쏟아져서 꿈 나라로 가는데 하루가 이렇게 갑니다 ㅠㅠ

    오늘도 어찌저찌 하루가 갔네요 오늘 하루를 써봤습니다








  • realsoul2024/11/29

    15주차 초산 다다맘 하루 일과 공유해요~

    평일에는 출근을 합니다. 임신 후 근무시간이 2시간 단축되서 6시간 근무하고 있어요!
    그리고 퇴근길에 무조건 집 근처 헬스장에 가서 마이마운틴을 더도말도 덜도말고 딱!!! 30분 타고 옵니다

    20주까지 살 찌우지 말란 산부인과 의사샘의 말이 무색하게 임신 후 한달에 1키로씩 살이 붙어버려서
    12주부터 정신차리고 운동하고 있습니다

    7시에는 퇴근한 남편과 저녁먹고 서로의 일상을 나누며 하루를 마무리해요!
    그리고 일주일에 2번 남편하고 듀엣필라테스가 있는 날에는 필라테스를 함께 하러 간답니다~

    12시 전에는 잠에 들어요!

    주말에는 평일에 못햇던 집안일을 남편하고 나눠서 하고 수영장을 함께 가거나 코스트코 같은 대형 마트에 장보러 가요!
    그리고 주말에 영화나 연극 등 문화생활을 잡아놓고 가능한 집 밖에서 활동을 하고 돌아옵니다 ㅎㅎ
    일요일에는 성당을 다녀오고 함께 헬스장을 가거나 산책을 하며 다시 월요일은 맞이할 준비를 한답니다

    첫 임신이라 모든게 낯설고 새롭고 설레기만한 나날들입니다. 임신기간동안 한 생명의 엄마, 아빠가 될 몸과 마음 그리고 재정적(?)ㅋㅋ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

  • 수봉라이프2024/11/28

    안녕하세요 34주 만삭 예비맘,
    베페맘의 하루일과입니다❣️

    [평일]
    8시 기상, 출근준비
    9-6시 회사업무 및 빛의 칼퇴
    (점심 후엔 소화안되서 무조건 산책⛹)
    6시 고양이 케어, 저녁준비
    7시 남편이랑 저녁먹으며 tv보기
    9시 컴퓨터하거나 핸드폰으로 육아정보찾기
    11시 주식시장 상황 좀 보다가 웹툰보다 자기

    [주말]
    8시 기상, 아침먹기
    9시 교회가기
    11시 헬스장가거나 골프연습하러가기
    1시 점심먹기
    2시 친정, 친구네 놀러가거나 집순이모드
    6시 저녁먹고 고양이케어
    8시 고양이랑 놀기
    10시 취침

  • 풍뎅이시스터즈2024/11/28

    저는 딸 둘 육아맘이예요.
    아침에 7시에 일어나서 씻고
    아이들 깨워서 준비시키고 보내고 나면
    9시~10시 돼요!
    집와서 집안 정리하고 청소하다보면
    아이들 올 시간이 돼서 간식준비하고 그러고 나면 5시가 돼요.
    5시되면 저녁 준비하고 치우고 하다보면 하루가 지나가요

  • 시우마덜2024/11/28

    저는 예비맘이자 육아맘입니다.
    연년생 임신으로 첫째가 아직 돌도 안지나서
    일단 아침에 5시30분이면 기상합니다.
    모유수유중이라 일어나면 남편 밥준비하고
    7시에 첫째아이 깨워서 모유수유 하고 놀아주다가
    9시에 재우는데 재우면 집안일 시작이예요.

    10시부터 또 밥먹이고 놀아주다가
    12시에 낮잠 재우고 빨래하고 집 청소합니다.

    2시쯤 아이 밥 먹이고 놀아주다가
    남편이 군인이라 4시면 퇴근이라 유모차 밀고 나가요.

    남편오면 저녁준비하고 밥차리고 밥먹고
    저녁에 7시에 아이 목욕시키고 재우고 나면
    9시 넘어서 자유가 찾아옵니다.
    매일매일 같은 일상 반복이지만 아이보면서 버팁니다ㅎㅎ

  • rong22024/11/26

    34주차 진입 산모입니다.
    아직 근무중이라 일상 변화가 크게 없지만,
    사람사는게 다 비슷하겠지만 올려봅니다 ^^

    저는 5시30분에 일어나서,
    남편 아침 간단히 차려주고,
    회사갈 준비해서
    7시 출근합니다.(집이 회사랑 다행히 가까움)

    7시부터 16시까지
    열심히 일하고 퇴근해서
    간단히 집안 청소하고, 저녁을 만들어요 ^^
    남편이랑 같이 저녁먹고,
    정리한다음,

    소소하지만 남편이랑 티비 시청하고,
    자기전에는 태교음악을 틀어놓고,
    책한권씩 읽어주고 잠들고 있습니다. ㅎㅎ

    34주차에 진입하니 점점 불면증이 심해지네요 ㅠ
    저는 아직까지 토덧도 하고있어서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지만,쑥쑥이 생각하며 하우하루 버티고 있습니다.

    모두 힘내세요 ㅎㅎ

    모든 엄마 아빠 화이팅!

  • 온이마망2024/11/25

    7일뒤에 첫돌되는 애개개 육아맘입니다.
    출산하고 처음에는 울기만 하니까 애는 이쁘지만 몸도 아프지 맨날울기만하지 그래서 제발 빨리 크기만 바랫는데 벌써 1년이 다되어 가니 뭔가가 아쉽고 그러네요ㅎㅎ

    지금의 저의 하루 일과는 다른엄마들과 똑같이 아이와 함께 하루를 즐겁게 보내고 있어요~^^

    오전 5~6시사이에 남편 출근 알람소리에 눈뜨는 아들덕에 같이 일어나서 아빠 출근하는거 인사하고 기저귀 갈아주고 분유타주면 먹고 한시간정도 장난감이나 교구를 같이 가지고 놀다가 다시 잠들면 저도 갑상선약 한알 복용하고 한시간뒤에 혈압약 복용하고
    강아지들 사료와 물을 챙겨주고 아픈강쥐가 한마리있어서 약챙겨서 먹이고 대소변 패드를 갈아줍니다

    간단하게 혼자 아침식사를 하고 빨래나 설거지등을 집안일을 대충 하고 드라마나 예능 좀 보다보면 아들래미가 일어나요
    그때도 교구나 장난감 가지고 놀아주고 날씨가 좋으면 외출을 합니다~^^

    날씨만 괜찮으면 되도록 자주 하려고 해요
    집에만 있기에 답답하기도 하고 아이도 외출해서 나가는것을 매우 좋아합니다 놀이터도 가고 시장구경 마트구경도하고 커피도 마시고 시간맞으면 육아동지언니들 만나서 밥도 먹고 키즈카페도 가요

    5~6시가되면 강아지들 사료랑 물챙겨주고 저녁밥을 준비하고 남편오면 같이 밥먹고 설거지와 뒷정리하고 남편과 강아지들 데리고 2번째 외출을 하고 나가서 걸음마 연습시키고 집와서 아이씻기고 분유먹이고 책좀읽어주다가 10~11시쯤에 재운뒤 자기전에 혈압약먹고 강아지도 저녁약을 먹이고 핸폰 만지작 거리다가 새벽1~2시에 잠이 듭니다

    분명 놀고 먹고 하는거 같지만 실상은 그렇지도 않네요ㅎㅎ
    애가 클수록 저의 체력은 점점 딸리고 해야할껀많고
    그래도 출산전에는 먹고싶으면 먹고 자고싶으면 자고 자유로운 생활이였어서 밤낮에 완전 바뀐 올빼미족이였는데 지금은 저보다 아이한테 포커스가 맞춰져있어서 조금은 규칙적이며 올바른 생활을 하고 있네요^^

    망나니같았던 저를 사람만들어준 울아들래미 고맙고 사랑하며
    남편들은 엄마들이 집에서 편하게 애랑 먹고 자고 논다고만 생각 안했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모두들 너무 스트레스 받지말고 육아팅 하십시요~~^^

  • 굴러들어온복덩이2024/11/23

    생후 30일 된 아기와 함께하고 있는 육아맘입니다.
    각오했지만 잠못자고 못씻고 못먹는 나날의 연속이네요ㅎㅎ
    똘망똘망 잠안자고 버티는 아기에, 뭐가 그리 불편한지 자꾸 우는 아기에 진땀을 빠면서도 그 끝에 곤히 잠든 얼굴을 보면 그저 웃음이 나고 행복합니다.
    먹이고 재우고 씻기고 단순한 일과의 반복이지만 이 지루하고도 힘든 시간이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시간이라는걸 알기에 많이 웃으면서 사랑한다 말해주고 꼭 안아주고 있습니다.
    그저 건강하게 무사히만 태어나길 바랬던 열달을 잊지않고 앞으로도 반복되는 일상을 소중히 여기고 감사히 보낼거에요.
    세상의 모든 육아동지들 육아맘들 화이팅!!

  • 뚜또축복이2024/11/22

    저는 현재 17주차 임산부입니다.
    임산부이기전엔 5년차 직장인이였습니다.
    5주차쯤 심한 입덧으로 인해 이른 휴직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어린시절부터 취준생을 거쳐 직장생활까지
    제대로 쉬는시간 한 번 없는 삶을 살다
    임신으로 인해 휴식아닌 휴식을 즐기고 있습니다.

    몇 십년을 쉼없이 살아왔다 보니 이 휴식이 적응이 되지 않고 때로는 부담감과 불안감을 느끼고 있네요.

    이 또한 지나갈 시기겠지만 아직은 제 몸이 적응하고 있는 중인 것 같습니다.

    평상시엔 새벽 5시에 기상을 했었는데 지금은 늦잠도 늘겨보고 책도 읽어보고 드라마도 몰아보고 하고 있네요.

    이번달 부터는 영어학원 등록도 하였습니다.
    혹시 모를 경력단절을 대비해 저만의 커리어를 쌓아야 할것만 같거든요.

    임신이란 마냥 행복할 줄 알았는데 제 인생의 또 다른 도전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조금 더 성숙한 삶을 위해, 그리고 한 아이의 엄마가 되기 위한 성장중인 과정이라 생각하며 좀 더 단단히 저를 다져나가고자 합니다.

  • 용강복맘2024/11/21

    이제 아기가 태어난지 32일차에요! 제 하루의 일과를 소개해볼게요!

    1. 새벽 1-3시사이에 아기가 깨면 직수 20분가량하고,
    트름시키고 혹시모를 게워냄방지를 위해 20분가량 안아서
    지속적인 트름을 시키며 재웁니다.

    2. 적게는 1시간반에서3시간 가량 잠을 자고 일어나면
    기저귀 갈고 또 1번을 반복합니다.
    대신 엄마는 피곤에 쩔어 살짝 좁니다..

    3. 1번 2번 무한반복합니다.

    4. 때되면 저도 밥먹고 간식먹고 아기잘때 저만의 시간을 보냅니다.
    sns하거나 영상보거나 애기 사진 가족들에게 보내주기 정도..?

    5.남편이 퇴근할때까지 1,2번 반복하다가 남편오면 같이 밥먹고,
    일상공유하고 조금쉬다가 쓰레기버리고, 다음날 먹을 밥준비해두고,
    아기 목욕시키고 1,2번 반복

    이제 갓 신생아졸업해서 노는 시간보다는 잠자는 시간이 많아요!
    이렇게 하루를 보내다보니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갑니다!

  • 라온일공2024/11/20

    7시에일어나서 아이 어린이집갈준비하고 8시에 아이일어나면 과일 아침먹이고 9시에 아이는 어린이집가면 빨래 1차 아이꺼 돌리고 아침설거지 시작. 1차 빨래 건조기에 넣고 2차 빨래 넣은다음 잠시 커피타임 . 점심간단히 먹고 빨래 갠다음에 아이 하원준비
    아이하원하고오면 놀이터갓다가 씻기고저녁준비해서 먹고 저녁먹은후 아이랑 다시 놀이시간 후 자러가요

  • 냥뽀뇨맘2024/11/17

    1등으로 일어나는 둘째에 의해 강제기상하고 아침먹여 큰애 학교, 둘째 병설에 보냅니다. 집에 와서 청소하고 11시에 요가하고 와서 점심먹고 여유시간을 즐기다가 4시쯤 둘다 데리러가요. 집에와서 책읽고 교구가지고 놀다가 저녁먹고 유투브로 댄스 틀어놓고 다같이 신나게 춤추고 나서 씻고 9시반에 자요. 둘째가 5살이 되니 힘들던 육아도 조금 편해지고 여유라는 것도 생깁니다. 육아맘들 지금 너무 바쁘고 지치고 힘들지만 예쁜 아기들 눈빛, 행동, 미소 보며 다시 오지 않을 하루하루를 즐기세요. 후회하지 않는 오늘을 보내다보면 내 삶의 여유와 어느새 바르게 잘 커 있는 아이가 있을겁니다. 반드시요!^^

  • Oo아이리스oO2024/11/16

    전 4아이들은 엄마예요.
    일단 밀린 집안일과 큰아이 문제집 채점하고 새벽 1. 2시쯤 잠이 들어 새벽 6시반쯤 일어나 아침준비해서 첫째와 둘째를 깨워 아침밥 먹여 학교에보내고 셋찌 씻기고 아침 간단히 먹여 얼집 등원을 시켜요.
    등원후 넷째 이유식을 먹이고 집 청소기돌리고 아침 설거지를 하고 막내 수유하면서 재우고 간단히 아침겸 점심 식사를해요. 그러고 나면 막내 일어나서 점심 이유식 먹이고 빨래정리및 점심 설거지 그리고 저녁먹을것과 아이들 간식 챙기다보면 둘째가 학교서오고 간식먹고 학원보내고 나면 첫째 끝날시간 간식챙겨 학원 라이딩하고 셋째 얼집하원후 씻기고 셋찌와 넷찌 저녁먹이고 치카시키고 책읽어주고 놀아주다보면 큰아이들 학원에서 올시간이라 밥챙겨주고 숙제하는거보다가 작은애들 재우고 나와서 설거지 하고 학원숙제 체크해주고 늘 반복인것 같네요

  • 나나빈2024/11/15

    날이 밝으면 출근할 남편을 위해 밤새 뒤척이고 우는 아기 보다 4시 넘어서야 겨우 잠들기
    아침 7-8시경 아기와 남편 기상하면 아기 맘마먹이고 기저귀 갈아주기
    잠들었다 깨어났다 반복하며 아기랑 놀기
    11시 아기 맘마 준비
    12시 맘마먹이기, 아기 양치 및 간단샤워, 기저귀 갈기, 먹은 자리 치우고 설거지
    1시 아기 재우기 (유일한 자유시간)
    2시반 -3시 아기 기상하면 같이 걸음마 연습 나가기
    4시반 집 돌아와서 손발 같이 씻고 아기 맘마 준비
    5시 아기 맘마, 양치,목욕,기저귀 갈고 먹은 것 치우기
    이후 아기랑 놀아주면서 집 청소하기
    7시 저녁식사준비 후 남편과 먹기
    8시 아기 맘마주고 기저귀 갈기
    9시-9시반 아기 재우기
    남편과 잠시 여가시간보내고 남편 재우기…

    반복반복반복

  • 포로리2222024/11/14

    아침에 일어나 애기 아침 챙겨 먹이고, 시간 맞춰 나갈 준비를 합니다. 애기가 밥을 아주 오래 먹어서 식사시간만 30분 잡네요. 옷챙기고 씻기고 입혀서 등원시키고 나면 애 나간 사이에 1시간 정도 걷기 운동하고 헬스장가서 1시간 반정도 근력하고나면 점심시간입니다. 집에와서 집좀 치우고 집안일하고 장 좀 보면 애기 올 시갓이라 태권도 학원에서 픽업해 와요. 그리고 놀이터 같은데서 좀 놀다가 집에와서 저녁 해 먹이고, 저녁에 숙제 좀 시키고 목욕시키면 어느새 밤 10시네요. 애기랑 하루 빡빡하게 살고 있지만, 애기 분유먹던 시절 새벽에 4시간에 한번씩 분유 먹이고, 기저귀 갈고나서 아침 되면 세척할 젖병이 수북해서 아침에 눈뜨자마자 젖병 씻었던 시절에 비해서는 살만합니다. 허허;;;

  • 영이랑이2024/11/13

    봄을 알리는 3월에 만날 아이를 위해서, 부족하지만 아이를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것에 도움이 될 거라 믿으며 오전 시간에는 열심히 일을 하고, 오후 시간에는 운동, 청소 등의 신체적인 활동을 하고 있어요!
    엄마가 될 제 자신이 유년기에 겪었던 정서적인 유대감의 중요성과 삶을 대하는 태도에 있어 부모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실감하였기에 매일 나는 어떤 엄마가 되어야할지 고민하며 지내고 있네요.

  • 믱미2024/11/13

    아직 5주차입니다..
    원래라면 웨이트 운동,등산,골프,술한잔 등...외부활동을 좋아하는데 적응되지 않는 피로감과 배앓이와 같은 아랫패 통증, 강제 금주로 매일 아침 눈물로 시작하는것 같아요 .... 남(의)편께서는 자유롭게 나가 놀아서 더 눈물나는것 같아요...ㅎㅎ
    안정기가 될때까지 잘 버텨보며 좋은생각만 하려고 노력하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 전국모래자랑2024/11/11

    돌쟁이 육아맘.

    아빠가 해외에 있어서 365일 24시간 독점육아를 하고있는 엄마입니다.

    기상은 항상그렇듯 아가의 매운 손맛으로 일어납니다.
    부시시 눈을뜨면
    개운하게 잔듯한얼굴로 눈을 휘며 방긋웃는 아가를 보면 전날의 피로감이 풀리는듯 합니다.

    일어나서 방밖으로 나가자는듯 손짓하는 아기를 안고 거실로나가
    밤새 차고있던 기저귀를 갈아준후
    품에끼고앉아 아이가 좋아하는 동물책을 읽어줍니다.
    (똑같은 책인데도 뭐가그리좋은지 코끼리 사자는 꼭 보고 넘어가야합니다.)

    어느정도 잠이물러가면 아침을 먹이고 저도 밥을 먹습니다.
    (원래 아침을 안먹었었는데.. 하루종일 아기랑 씨름하려면 먹어야합니다.)

    아침을 먹고 아기를 잠시 놀이방에둔후 전날치우지못한것들과 빨래 설거지를합니다.

    (최근 엄마껌딱지가되었기에 놀이방에두어도 금방나와서 바지를 붙잡기때문에 다리에 달고 집안일을 합니다.)

    그러다보면 아이 간식시간이되기에 간식을챙겨주고
    잠시 멍을때리죠.

    그뒤에 아이데리고 산책후돌아와서
    점심을 먹이고 소화를 시킨후 낮잠을 재웁니다.

    이제는 노는재미를 알아서 졸리면서도 안자려고하기에
    항상 짜증내다가 잠이들지요.

    아기가 잠에들면 아침 점심 설거지거리
    아기 이유식만들기 등 아기케어에관한 일을 하고
    쉴때쯤 아기가 깨지요.

    그럼 오후산책을 다녀와서
    아기 저녁을 먹이고 씻기고 또 동물책을 읽습니다.
    여전히 코끼리 사자를 꼭 언급해줘야합니다.

    그리고 화장실문앞에 아기를 앉혀놓고 저도 얼른 후다닥 씻지요.

    머리도 말리는둥 마는둥 틀어올리고
    아기 마지막수유후 재웁니다.

    하루종일 아기랑 붙어있고 씨름하다보면 힘들어서
    저녁은 아기를 재우다가 제가먼저 잠드는일이 많지만.
    그래도 아기가 한번웃어주는거에 모든힘듬이 사라지는듯합니다.

    지금까지 제 인생중에 제일 알찬하루하루를 보내고있어요!

  • 앙꼬밍2024/11/09

    39주차 임산부 - 일어나자마자 공복에 철분제 복용, 따뜻한 차 마시기, 육아카페 sns 돌아보기, 신생아 빨래, 아기방 정리, 출산가방 마무리! 하루가 바쁘네요 ^^

  • 아이리스유2024/11/09

    아이 씻기고, 간식주고, 어린이집 보내고 저는 집안 정리하고 마트가서 장보고, 커피랑 빵마시고 ,티비도 보고 자기도 하고 아이 하원시키고 밥먹이고 남편오면 밥주고 아이 씻기고 재우고 인터넷하고 자요.

  • 잉나2024/11/08

    첫째 등원하고 둘째 케어....
    매일 무한반복이네요 ㅎㅎㅎ

  • cholone22024/11/08

    약 두달 남은 임산부입니다!

    아침엔 일어나자마자 몸무게 측정하고
    요즘 배가 너무 무겁고 면역력 떨어져서 몸이 하나씩 고장나기 시작해서 몸 컨디션 체크하고, 출산에 필요한 정보 찾아보고, 출산 물품 하나씩 구매하고 있어요!

    중간 중간에 낮잠도 자고, 일 할 것도 해가면서요!

    출산이 무서워서 자꾸 괜찮다고 멘탈 관리도 하고 있습니다
    추운 겨울 예비맘 및 육아맘들 홧팅이에요 ㅠㅠ

  • 0002024/11/08

    일어나서 기저귀 갈고 밥 먹이고 재우고 집안일 무한반복

  • 아따밈미2024/11/08

    임당산모입니다
    매일 혈당체크와 식단고민으로 하루가 빠르게가네요
    더불어 운동까지ㅋㅋㅋㅋ
    이제 76일남앗어요
    아이 맞을 준비를 마무리 해야하는데 조금벅차네요
    행복한 임신후기일줄 알앗는데 조금 벅찬 후기가 되엇어요
    아이만 생각하면 행복한데 . 임당 관리를 하면서 준비하니
    조금 우울해지고 무기력해졋어요
    그래도 만날 아기를 위해 힘내야겟조?
    세상에 엄마되는게 이렇게 어렵나봅니다
    이세상 엄마들 너무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따뜻한 겨울이 되시길♡♡♡

  • 스마일와이키키2024/11/08

    25년 1월 출산 예정인 키키맘이에요
    육아휴직을 한 상태라 예전처럼 아침전쟁은 좀 줄었지만
    아가를 만날 준비로 조금 바쁜 하루를 보내는 거 같아요
    아침에 일어나면 공복에 볼그레 철분제 하나 먹어주고
    한 시간이 지난 후에 아침으로 그릭요거트에 그래놀라나
    과일 같은 걸 곁들여서 변비가 생기지 않게 하고 있어요 베베페에서 장만하고 몇가지가 남은 아기용품은 당근을
    집안일 하면서 틈틈이 보고 구매하고 있어요
    생각보다 차 끌고 여기 저기 당근을 하다보면 오후가 다 지나가고 지친 배를 들고 조금 쉬면 남편 퇴근 시간이
    다가오더라구요 그럼 이제 저녁 밥 준비를 하고
    남편과 함께 저녁 먹으면서 애기도 하고
    저녁 산책 한바퀴 돌고 샤워하고 애기랑 태담도 하고
    이쁘다 이쁘다 쓰담쓰담 해주면 하루가 지나가는 거 같아요

    매일 당근 하는 건 아니지만 그 오후 시간을 나름 의미 있게보내려고 하는 거 같아요
    아기가 태어나면 줄어들 친정 엄마와의 차한잔도 하러 가구요 날씨 좋은 요즘은 근처 공원도 조금 걸어 다니고
    집에서 아기한테 태교로 동요도 들려주고 한답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우리 아가와의 만남에 떨리기도 하고 두려워도 하면서 건강하게만 태어나달라는 말을 되뇌이는
    예비맘입니다

  • 시오야2024/11/07

    아기를 기다리고 있는 31주차 임산부입니다.
    조금 일찍 휴직을 해서 일어나면 아점으로 간단히 계란후라이, 사과1개, 요거트를 먹어요. 요즘 배가 많이 나와서 너무 배부르게 먹으면 힘들더라구요. 아점을 먹고나면 씻고 요가를 하러 갑니다. 팔다리가 붓고 허리나 어깨가 아픈데 요가를 하고 오면 확실히 몸이 좋아지는 게 느껴집니다. 요가를 마치면 혼자 커피를 한잔 하면서 쉬거나 장을 봐요. 그리고 저녁준비를 하고 남편이 귀가하면 함께 저녁을 먹습니다. 저녁 이후엔 남편과 같이 나가서 산책을 해요. 이 시기엔 걱정되는 것도, 불안한 것도 많은데 남편이랑 산책하면서 대화하는 시간이 많이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따로 태교를 하고 있지는 않지만 제가 마음 편하고 즐거운 것이 아기에게도 좋을 것이란 생각에 몸과 마음을 편하고 즐겁게 가지려고 노력중이에요.

  • 사랑해정우야2024/11/07

    첫 아이를 키우는거라 매번 새로운 일과라서 하루하루가 즐거워요! 물론 힘들때도 있지만 아이가 주는 행복이 지금의 저한테는 정말 세상 전부라서 다 잊어버려요.
    매일 아침 6시에 일어나서 저녁 6시까지 먹고 놀고 자고를 반복중인 우리 7개월 정우. 이제 무릎을 사용해서 기기도 하고 다리에 힘을 줘서 서는 연습 하기도 하고 너무 기특해요! 모두 육아팅하세요!!

  • 용띠건빵2024/11/05

    1개월차 아기를 키우는 엄마의 하루일과
    초산모이면서 무슨 자신감인지 산후도우미없이 조리원에서 나와서 아기를 돌보고 있습니다:)
    다들 1개월차 아기를 돌볼때 그랬듯이
    아침점심저녁의 의미가 거의 없죠 ㅎㅎ;;
    아기가 배고프다고 울면 수유하고,
    기저귀 축축하다고 울면 기저귀갈고,
    배앓이하듯 낑낑대면 하늘자전거+배마사지해주고
    잠투정부리면 달래면서 안아주고..
    중간중간 아기가 잘 자주면 엄마인 저는
    아기빨래(손수건+배냇저고리+목욕타올)를 돌리고
    거실에 나와 모빌보며 놀까싶어 청소기돌리고
    혼합수유의 길을 걷고있어 제때 끼니는 못챙기더라도 먹을 수 있을때 먹으려하고
    저녁에 아빠 퇴근하고 집에오면 아기 목욕시킬 준비하고
    다람쥐 챗바퀴돌듯 매일이 비슷한 일과이고 아기 위주로 돌아가고 있는 하루를 보내면서 그날이 그날같고 저날이 저날같은
    날짜요일 개념이 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도 아기 배냇짓 미소 한번에 행복한 하루를 느껴요:))

  • Leerin2024/11/04

    15개월차 남매 키우는 엄마의 하루일과
    육아맘의 하루 일과는 일 다닐 때 보다 카페사업 할 때 보다 바쁜 거 같습니다.
    22년 12월생 첫째를 낳고는 아침 7시부터 저녁 7시까지 하루하루가 너무 새로웠습니다.
    아침 7시에 일어나 울 아가랑 함께 남편 배웅하고, 아침 이유식, 장난감도서관에서 빌린 장난감 5분씩 돌아가며 책도 읽어주고 오전 시간을 보내고 간식 후 11시 30분 점심 이유식 그리고 1시간 소화 시키고 낮잠시간 2시에서 4시까지 낮잠시간 후 5시 저녁 이유식 그리고 7시 남편 반기기 ㅎㅎ 아빠를 좋아하는 아빠바라기 딸이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죠!! 그리고 씻기고 이닦고 아빠와 놀고 책읽고 수면 아빠가 놀아주는 동안 집안일 고고!! 이런 삶을 23년, 24년 3월까지 지속되다가 24년 3월 둘째 아들이 태어났습니다.
    요즘 일정은 아이 한명이 더 태어나서 더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네요.
    6:30 ~ 7:00 아이들 기상
    7:20 ~ 7:50 둘째 아들 이유식과 첫째 딸 아침까지 클리어
    7:50 ~ 8:00 남편 출근으로 아이들 빠빠시간!!!
    8:00 ~ 8:30 어린이집 가기 전 첫째와의 애착의 시간으로 집에 있는 모든 놀이와 책으로 최고로 텐션 올리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린이집 일찍 보내는 미안한 맘을 담아 최대의 에너지로 놀아주고 30분 어린이집 보내기 버스 태우기..... 사랑의 뽀뽀도 ㅎㅎ 하고~~~~
    8:45 ~ 9:30 둘째 아들하고의 시간 오전에 못놀아줘서 아들과의 장난감 놀이 시간 갖기
    9:30 ~ 10:30 아들 낮잠시간 밀린 집안일 빨래, 청소 등등 환기도 시키고 있어요.
    10:30 ~ 11:30 아들과의 두 번째 놀이 시간 에듀테이블부터 체육관 등등 장난감 도서관에서 빌린 장난감으로 GOGO
    11:30 ~ 12:00 분유 타임 그나마 요즘 혼자 잡고 먹어서 약간의 휴식을
    12:00 ~ 14:00 놀이타임 세 번쨰 놀이 타입이예요. 7개월이 돼서 이제 노는 시간이 많아져서 이 시간은 책도 동원 첫째책을 읽어주고 있어요. 어린이집 폐업 등으로 나눔해주신 동화책을 이용해서 이 시간을 보내고 있죠.
    14:00 ~ 16:30 두 번째 낮잠시간 첫 번째 낮잠을 오래 자지 않아 두 번째 몰아서 자는 거 같아요. 저는 첫째 저녁 준비와 아까 못한 집안일을 빠르게 끝내고, 잠깐의 식사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샤워도 ~~~ 아이 둘 있으면 샤워할 시간이 없기 때문에)
    16:30 ~ 17:20 첫째 오기 전 둘째와 마지막으로 노는 시간 첫째가 오면 아직 첫째도 어려서 같이 놀아줘야 하기 때문에 둘째와 둘이 있는 시간은 최대한 아들에게 올인!!!
    17:20 ~ 17:40 하원버스 기다리다 첫째 픽업 어린이집 생활이야기등 오늘 하루 이야기를 많이 물어 언어자극을 시켜주고 있어요. 22개월이라 언어폭발시기인거 같아요.
    17:40 ~ 18:50 저녁 먹고 둘째는 이유식 타임 다음은 몸으로 놀아주기 시간 / 춤도 추고 노래도 부르고 아빠오기 전 오랜시간 어린이집 생활로 힘든 첫째를 위해 ~~
    18:50 ~ 19:30 남편과 분담하여 아이들 씻기고 치카치카 시간
    19:30 ~ 20:20 아들 막수 후 재우기
    20:20 ~ 21:30 첫째 재우기
    21:30 ~ 육퇴 후 남편과의 자유시간

    이렇게 적어보니 하루 일과 진짜 바쁜 이유를 알겠네요. 중간중간 낮시간에 문화센터도 가고 24년 1년은 진짜 빨리가는 시간인거 같아요 튼튼영어책 세트 너무 선물이 좋은거 같아요 이걸로 아이들 놀이시간 순삭하게 도와주세요. 이거는 첫째도 정말 잘 놀거 같아요.

  • jang은비012024/11/03

    1월 출산 예정인 예비맘입니다
    출산을 위해 하던 일 그만두고 아침에 일어나면
    남편 출근하는 배웅해주고 영양제 챙겨먹고 아침
    간단히 먹고나서 집안일 하다보면 어느새 점심시간
    밥해서 먹고 집앞 산책 나가거나 장보고 음료 한잔
    마시다보면 남편 퇴근시간 되어서 저녁하고 같이
    자녁밥 먹고 자기 전에 매일 남편이 태교 동화 읽어주고
    태동도 느끼며 아기랑 놀다보면 하루 일과가 끝나네요!
    이제 태어날 날이 얼마 안남아서 태어나면 어떤 하루가
    펼쳐질까 상상합니다~

  • 설악아빵2024/11/03

    우리 설악이를 배에 품고 저의 아내는 매일 출근을 합니다ㅎ
    2월이 예정일이라 1월중순까지 출근을 합니다 저녁에는 같이 산책을 하며 이런저런 얘기들로 태교를 하고 맛있는 것도 먹습니다매일 아기와 함께 열심히 일하는 우리 아내가 참 자랑스럽고 사랑스럽습니다ㅎㅎ

  • zkxm01152024/11/03

    매일이 바쁜 17개월 아들과 함께하는 직장맘 육아맘 입니다!
    아침일찍 일어나 아기 밥먹이고 간단히 씻기고 등원준비하며 출근준비하고 출근하며 등원시키면 하루가 시작됩니다.
    전철타고 직장에 가서 일하다보면 어느덧 하루가 지나 퇴근시간이 되고
    퇴근하며 어린이집에 들려 하원시켜 옵니다.
    집에 오자마자 씻기고 저녁준비하고 밥먹이고 7~8시쯤 재우면 그때쯤 남편이 퇴근하고 와요~
    남편 저녁 챙기고 같이 장난감 정리, 빨래, 설겆이 등등 하다보면 밤이되고 잘시간이 되네요
    평일은 거의 이 루틴대로 돌아가는거 같아요
    그나마 주말에는 아침먹고 정리후 외출해서 어디든 다니려고 하구요~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도 아들의 성장과정을 보다보면 웃을일이 많아 행복합니다^_^
    제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기인거 같아요♡

  • 쌍떡맘2024/11/02

    아침 일찍 일어나 우리 쌍둥이 남매와의 하루를
    굿모닝으로 시작하곤 하죠~
    이후에 시작되는 전쟁같은 등원 전 시간!!!
    이닦고 간단한 아침 한끼 챙겨 먹이고
    전날 챙겨놓았던 옷들을 꺼내와 둘 다 입히고
    좋아하는 장난감 챙겨서 등원하면 전반전 완료^^
    집으로 돌아와 어지러진 집을 청소하고 정리하고
    간단한 아점을 먹으면 또다시 후반전을 향해 가는중~
    몇일 전까지만해도 6시 퇴근하고 하원을 했었는데 어떻게 했었나 싶네요^~^
    하원하고 놀이터에서 잠깐의 까르르 놀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둥이들 씻기고 잠옷입히고
    저녁 먹게 하고 어린이집 가방 정리해서 설거지...
    저녁먹고 과일 챙겨서 주고. 남편과 저녁 먹고
    아이들 치카치카 하고 조금 놀다가. 굿나잇 하며
    자러가면 하루 일과 끝~~
    가~~ 끔 육퇴 후 간단한 치맥으로 진짜 마무리 한답니다~

    모든. 아이를 위한 모든 시간을 보내는 이들에게
    화이팅이라고 외쳐주고 싶네요~~
    화이팅!!!

  • 차깜찍이맘2024/11/01

    10개월 아가랑 하루일과
    아침6시에 일어난 우리아가는 밥달라고 엄마 머리 끄댕이를 잡아서 그렇게 하루가 시작되요... 아침 첫수를 거하게 드시고 ,,모닝똥을 누셔서 정신없이 아가안고 왔다갔다. 제일기쁜 오전 낮잠시간이 오면 같이 또 따로 낮잠을 때리고, 일어나서 이유식대령과 앞에서 온갖재롱으로 남기지 않고 다 먹입니다.. 그렇게 3번을 먹입니다...
    중간중간 온갖 짜증과 설움을 받아주고 .... 막수전 신나는 목욕을 하고 통잠까지 자라고 통잠시럽과 분유를 갖다 드립니다 .... 양치후에 아기가 바로 자면 제일 기쁜 육퇴가 8시에 시작이고,,, 그게아니라면 .... 9시까지 눈물콧물과 함께 아기재우기에 성공후 ..육퇴........
    여기에 남편이란 사람따위는 신경 쓸 겨를이 없었네요.ㅋㅋㅋㅋㅋ
    참....힘든하루네요 ^^

  • 보노얌얌2024/11/01

    바쁘다 바빠 육아맘의 하루♡
    이제 돌이 지난 우리 아가는 유아식을 시작해서 아침 차려주고 엄마도 먹고 치우고 놀다 보면 어느새 점심시간ㅋㅋ 먹고 치우고 잠깐 놀다 낮잠 자고 일어나면 문센 갈 시간ㅋㅋ 다녀와서 간식 먹고 놀다보면 벌써 또 저녁 먹을 시간! 저녁 차리고 아가랑 같이 먹고 나서 목욕하고 책 읽고 놀다보면 어느새 잠잘 시간~~ 하루가 순삭입니당

  • 워터젤리레모나다2024/11/01

    내일상은 임신전과 비슷하다
    새벽에 남편 배웅해주고, 유산균과 철분먹고 화장실갔다가 간단한 아침 챙겨먹고 재택근무 시간 맞춰서 출근해서 키보드 타닥타닥~ 메일 확인하고 콜백 넣어주고하다보면 어느새 점심시간! 입맛이 돌아올 타이밍이라 먹고싶은 음식먹으면서 유튜브 보면 꿀같은 점심시간보내다 오후 업무는 반쯤 감긴눈으로 일하다가 칼퇴에에!! 해서 설거지, 빨래,청소 하다보면 2시간이 후딱 지나가면서 딱 저녁 준비헐시간이 되기때문에 시간이 잘 맞아들어간다! 남편 퇴근 후 같이 저녁먹고 산책한바퀴 돌고 와서 물한잔 마시면서 시작한 이야기는 밤 늦게 까지 지겨운줄모르고 하다가 출근시간생각에 아차싶어 얼른 씻고 누워서 또 얘기하다가 스르륵 잠이 듭니다 이렇게 보니 우리 애기 태교를 일로 하는것같은데 주말에는 스피커에 노래틀고 춤도추고 아빠가 태담도 해주고 애기를위한 용품도 같이.보면서 요즘 행복하게 삽니다! 우리 아가! 나중에 세상으로 나오면 엄마랑 아빠랑 같이 춤추고 놀자!!!

  • sja54332024/11/01

    새벽에 일어나서 출근 준비후 8시에 20개월 아기를 깨워 간단히 아침을 먹이고 옷을 입혀 카시트에 태워 어린이집 등원해요 그런후 저도 일터에 나가요
    하원할때 아이를 찾아서 집에오면 간식주고 놀아주다가 저녁준비를 해요~^^
    남편퇴근하면 같이 목욕시키고 놀아주고 재우면 밤 10시에서 11시랍니다. 그때 육퇴후 남편과 30분 수다후 바로 기절합니다. 하루가 진짜 휘리릭 지나가요.
    그래도 아기 자는거 보면 행복해요~♡

  • rong22024/11/01

    아침에 일어나서 회사갔다가
    집에 와서 집안일 하고,
    쑥쑥이 책한권 읽어주고,

    티비보다가
    잘때쯤 태교음악 들려줘요 ㅋㅋ
    매번 똑같은 일상이지만
    쑥쑥이에게 좋은 음악한번 들려주는걸로 ㅎㅎ

  • 시아러브맘2024/11/01

    이유식 준비와 아직 먹고 있는 모유수유하고, 기저귀도 갈고, 날짜 맞춰 문센도 부지런히 다니기! 그리고 깨어있는 시간에 책 읽어주고 같이 노래 부르며 뒹글고, 산책 다녀오고 저녁에 목욕하고 나면 하루 일과 끝!
    키즈 카페도 좋지만 베이비 카페도 늘어나면 좋겠어요ㅠㅠ
    이제 날씨가 추워지면 갈 곳도 마땅치 않아 고민입니다.